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12월 10일 국방융합학과와 군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영상판독 메타버스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위성영상의 활용 개념부터 구글어스프로(Google Earth Pro)를 활용한 분석 실습, 좌표 기반 목표물 탐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영상판독사 국가자격 신설 과정에 참여하고 출제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민우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강사는 국가안보·재난관리·농업·도시계획 등 위성영상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위성영상을 판독해보는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감각을 높였다.
또한 강의자료에서 제시된 SAR(합성개구레이더) 영상의 활용 가능성, 좌표 기반 판독 절차, 영상판독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응용 내용도 함께 다루어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특강 참가자들은 실습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교내 영상판독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국방융합학과 장봉주 학생은 “혼자서도 쉽게 영상판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수 세종사이버대 국방융합학과장은 “영상판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특강에서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며 “학우들의 요구가 많은 만큼 겨울방학 중 특강을 한 차례 더 개설해 학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학과는 국방리더십, 안보, 군사드론, 군 물류, 군 상담, 영상판독 등 국방 분야 핵심 역량을 두루 갖춘 실용적 융합형 국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병 친화적 학사 제도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군 복무 중에도 학위 취득과 자격증 준비가 가능하며, 영상판독사·안보교육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봄학기 1차 입시 기간은 2025년 12월 1일(월)부터 2026년 1월 15일(목) 22시까지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이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재학생 5000명 이상) 중 최고 수준의 1인당 연간 장학 혜택이다.
2026학년도 입학 장학은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IT인재 장학, 배움터 장학(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직자) 등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구분을 통해 1년 연속학기 등록금 30% 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금, 장학금, 추천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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