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간에 쫓겨 워라벨 잃은 당신에게...열흘 먼저 완수해보기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_ 『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우선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갓생러’의 비결은 ‘열흘 일찍 계획을 완수하는 것’이다. 열흘 일찍 일을 처리하게 되면 아무리 바쁜 생활에 치이더라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열흘 일찍 계획을 처리하는 습관은 시간의 압박이 주는 강박 속에서 일을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낼 수 있게 돕는다.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 | 박수연 | 2023-10-25 14:20 똑똑한 사람이 일하는 방식은 과연 뭘까?...문제해결보다 문제발견이다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_ 『챗GPT 일하는 방식을 바꿔라』] 비즈니스 현장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모두 알 수 없다. 우리는 그럴 때에 인정하고, 챗GPT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 전략을 위해서는 속도가 생명이기에 챗GPT의 도움으로 정보를 얻고, 그 시간을 활용해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기획·생각·상상 습관을 기르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질문력 또한 길러야 한다. 즉 문제 해결은 AI, 문제를 만들어내는 능력 개발은 우리가 하는 것이다.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 | 서예린 | 2023-09-26 16:54 ‘문법·유래’로 살펴본 욕설...낱말 이면의 의도를 살펴라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_ 『제기랄, 이런!: 욕설의 인지신경언어학』] 모든 언어와 모든 문화에서 예외 없이 공유하는 진정으로 보편적인 상말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사회문화적 유산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언어에는 상말이 있다. 그래서 만일 상말이 여러 언어에서 발견되는 다른 경향과 비슷하다면, 즉 여러 언어가 상말을 보유하는 경향이 있고 이 상말이 특정 영역으로부터 도출되는 경향이 있다면 세계 언어의 역사는 얼핏 유사하게 보이는 상말을 생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똑같은 상말은 없더라도 언어에 대한 금기의 범주가 비슷한 상말은 존재한다.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 | 조영서 | 2023-09-19 15:24 ‘읽기는 인풋, 쓰기는 아웃풋’...일방적 독서는 지양하라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_ 『책 제대로 읽는 법: 당신은 지금 책을 잘 못 읽고 있습니다』] 쓰기란 목적이 있는 글이다. 쓰기 위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는 이 글을 왜 쓰려고 하는가', '이 글은 누구를 향한 글인가', '이 글을 통해 나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가' 등의 물음을 던지게 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글의 주제를 다시 생각해 보고, 관련 도서를 찾아보는 등 '탐색'의 작업을 거친다. 독서는 읽는 자체가 목적인 데 반해, 탐색은 읽기가 목적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힌트를 발견하기 위한 훑기이다. 이때의 탐색하는 시선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 대학생 서평단이 간다 | 박다현 | 2023-09-19 14: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