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을 신설했다. 기존 교육 체계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학문 영역 간, 교육과정 간, 교과·비교과 간, 학년 간, 교육 주체 간 등 여러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와 칸막이를 뛰어넘게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는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문적·물리적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국민대의 비전과 부합한다.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을 포함한 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글로컬대학 전국 유일 S등급’을 달성하며 지방대학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국립목포대는 해양·수산 특성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 올해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을 통해 전국 최초 ‘2+4학제 국립대 모델’을 완성하며, 미래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국립목포대는 2025년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전국 유일 S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위상을 확립했다. 2028년까지 총 4,500억 원의 교육비를

[2026학년도 정시모집_ 경희대학교] ‘마음껏 배우고 마음껏 꿈꾸는 대학’.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지향해온 교육 비전이다. 경희대는 ‘교육에서 학습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학생과 교수가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대학 모델을 실천해 왔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학습자 중심 교육이 경희의 변화 방향이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에 자리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가 ‘실용과 융합’을 내세우며 미래형 대학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학생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고, 산업 현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실용 중심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2025년에 신설된 미래융합대학은 서경대 혁신의 상징이다.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로 구성된 이 단과대학은 유연한 전공 선택과 실무 중심 교육을 결합해 ‘융합

[2026학년도 정시모집_ 경기대학교] 경기대의 여러 성장동력 중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학부교육의 혁신’에 있다. 전국 사립대학 최상위권에 이르는 학부생 1만3천여 명, 대학원 2천여 명 등 총 1만5천여 명의 재학생과 500여 명의 전임교원 규모를 토대로 진행되는 활발한 교육 및 연구활동은 대학혁신의 기본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경문)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전공학부 신설이다. 성공회대는 학부 단위로 입학한 뒤 성적 평가나 인원 제한 없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융합형자유전공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까지 전공탐색 과정을 거친 후, 소속 학부에서 1개 전공, 학부 구분 없이 1개 전공을 선택한다. 2026학년도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이러한 제도를 확장한 형태로, 모든 전공에서 자유롭게 2개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 학업과 진로를 설

[2026학년도 정시모집_ 동국대학교] AI, 차세대 반도체, 이차전지, 지능형 로봇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상위 1% 연구자 초빙과 학생 정원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첨단분야 정원은 학부·대학원 합산 359명(학부 225명, 대학원 134명)으로 확대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대학 중 최대 규모인 64명의 순수 증원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연구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40년 개교한 세종대는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SW·AI 중심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교육 확대’, ‘융·복합 신산업 연구 경쟁력 강화’, ‘온·오프라인 공유·협업 인프라 구축’, ‘글로컬 연대 기반 확보’ 등 4대 중점 전략으로 신산업 현장수요 중심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대는 최근 세계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연구력으로 주목받고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의 변화와 기회가 주목을 끈다. 먼저 ‘교육부 첨단분야 학생정원 조정(2025.4)’에 따라 공과대학 일부 첨단학과의 정원 내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융합전자공학부는 나군에서 79명(▲16명),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나군에서 29명(▲8명), 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나군에서 30명(▲8명)을 선발한다.202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변동사항은수능위주 전형에는 수능성적 90%에 학생부종합평가 10%가 새롭게 도입된다. 가·나·다군 일반전형 및 특

[2026학년도 정시모집_ 숭실대학교] 국내 최초로 AI 특화 단과대학인 ‘AI 대학’을 신설해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 166명을 모집한다. AI 소프트웨어학부는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인공지능, AI 시스템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되며,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인공지능 △AI 시스템 등 4개의 전공을 운영한다. 전임교원 30명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담당한다. 고성능 GPU 서버, 클라우드 환경, AI 전용 실험실 등 첨단 연구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더불어 글로벌 IT 기업 및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15개 기업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GPU 클러스터 기증식을 진행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SU)와는 교육·연구·산학 전

[2026학년도 정시모집]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규철)가 2026학년도를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해양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대학의 위기 속에서도 국립목포해양대는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유지하며 ‘강소대학’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2026학년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혁신과 과감한 특성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해양 중심 대학’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GPS는 ‘Global, P

[2026학년도 정시모집_ 경동대학교] 지난해 말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졸업생 취업률은 전국평균(64.6%)보다 무려 15.4%포인트 높은 80.0%를 기록했다. ‘취업사관학교 경동대’라는 이름값을 또다시 증명한 것이다. 경동대는 2019년 82.1%로 전국 205개 4년제 일반대학 중 1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수대학까지 포함한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에서는 6년 연속 1위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개교 107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대학비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공과 학과 구조, 학습자 지원체계, 캠퍼스 인프라를 전방위적으로 혁신하며, ‘외국어·지역학 특성화’에 더해 지역혁신과 글로벌 교육을 아우르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송도캠퍼스 2단계 준공, 서울·글로벌캠퍼스 RISE 동시 선정,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국가공무원 5급 공채 수석 배출 등 최근 성과는 이러한 변화의 방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_ 성신여자대학교] 국제화는 성신여대 혁신 전략의 핵심 축이다. ‘성신은 세계로, 세계는 성신을 주목한다’를 슬로건으로 「국제화 2030 비전 체계」를 수립하고 포용적·실용적·변혁적 국제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순수 외국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전담학부인 국제학부를 신설해 글로벌한국학전공(한국어교육·K-컬처&엔터 트랙)과 뷰티·패션디자인전공을 운영 중이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00주년을 향해 비상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인재 양성(S) △학생 성공 실현(O) △대학 경영 고도화(A) △사회적 가치 제고(R) 등 SOAR 키워드를 바탕으로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변화를 주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섬김의 전문인’이라는 CHAMP형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구축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미래 산업은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가’라는 질문을 교육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바이오(Bio)·배터리(Battery)·반도체(Chips)를 아우르는 BBC 특성화 전략에 AI 융합 교육을 결합해, 학과 단위의 변화가 아닌 대학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가천대는 2020년 인공지능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배터리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는 단순 증설이 아닌 산업 수요 기반의 전략적 학과 재편이었다.그 결과, 지난해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광운학원의 설립 정신을 계승해, 오늘날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축으로 연구·교육·창업·지역혁신의 전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AX는 AI가 산업과 사회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고도화·재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국가 혁신 기조와 맞닿아 있다. 이를 상징하는 인물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이다. 그는 광운대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모두 마친 순수 국내파 AI 인재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025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24년 지방대학활성화사업에서도 비수도권 사립대학 중 A등급을 획득해 교육 품질과 지역사회 연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되고, 전국 4년제 여자대학교 중 9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취업 강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 선정,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광주여대는 항공, 미용, 반려동물보건 등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Before Dongseo, After Dongseo(BDAD)’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영상콘텐츠, 디자인, IT융합, 글로벌비즈니스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동서대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중장기 발전전략 ‘동서비전 2030’을 제시하며, 최근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정부로부터 1천억 원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