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컬처의 부상…학문적 관심 전환 노력 필요”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④ 인터뷰_이찬희 소아즈 런던대학 박사과정] “결국 양적, 질적인 학술발전에 장학금 지원이 중요합니다. 영국에서 석사과정을 한 연구자들 중 박사 펀딩이 없어서 박사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한국에 학술 교류의 장이 많아지면 좋지 않을까요? 소아즈 한국학과는 학부 및 석사과정 중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데요. 이런 후속세대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어떤 지적 자극을 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 같아요.”지난 세 차례의 연재를 통해 영국의 한국학 연구 동향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영국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문후속세대의 입장에서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 현수진 | 2022-09-28 09:01 “유럽 한국학, 양적인 변화 늘었지만 학술적 변화 논하기는 아직 일러”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③ 인터뷰_ 앤더스 칼슨 소아즈 런던대학 한국학연구소장] 양적인 변화는 눈에 띄지만, 아직은 이런 관심이 한국학이라는 학술적 분야로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상황은 최근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국학의 학술적 변화를 논하기에는 다소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 현수진 | 2022-08-25 09:13 옥스퍼드·캠브릿지는 왜 한국학을 개별 학문으로 교육하지 않을까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② 영국의 한국학 교육·연구기관 현황(2) ] ‘K컬처’의 전 세계적인 위상이 언론에 연일 보도되고 있다.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학술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진다. 영국 내 한국학 교육·연구 기관이 20년 새 3곳에서 9곳가량으로 늘어난 것은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준다.(교수신문 7월 11일자) 그렇지만 서구학계에서 한국학은 오랫동안 일본학이나 중국학의 일부로 교육·연구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학이 독립적인 학문으로서 존재해 온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셈이다.지난 기사에서는 영국 내에서 한국학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기관을 다음과 같은 네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 현수진 | 2022-07-19 09:05 20년 새 9곳으로 늘어나…‘북한학’ 석사과정도 개설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① 영국의 한국학 교육·연구기관 현황(1)]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연재를 시작한다. 최근 한국학 인기의 원인과 동향을 영국 런던 현지에서 관련 연구자 인터뷰 등을 통해 분석한다. 국내외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를 만나한국학 연구의 세계적인 동향과 연구주제·방법, 시각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영국과 유럽의 한국학 관련 대학과 연구소를 소개하고, 한국과 영국의 대학원 교육 실태도 살펴본다. 성균관대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소아즈 런던대 방문학자로 있는 현수진 객원기자가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ls 런던에서 만난 한국학 | 현수진 | 2022-07-12 09: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