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대표이사 전 진)가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우수 발명과 기술을 발굴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100여 점이 전시된다. 3일(수) 열린 시상식에서 브릴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특허 기술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브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임상·보건 연구에서 성별특성(sex)과 젠더(gender)의 반영이 필수라는 연구자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GISTeR)는 12월 3일 서울 주한 캐나다대사관 스코필드홀에서 ‘Sex and Gender Integration in Clinical Research: Advancing Health Equity’ 세미나를 열고, 성·젠더 기반 분석이 건강형평성과 과학적 정확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GISTeR)는 12월 3일(수) 주한 캐나다대사관 스코필드홀에서 ‘Sex and Gender Integration in Clinical Research: Advancing Health Equit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임상·보건 연구에서 성·젠더 관점을 통합하기 위한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세미나에서는 캐나다와 한국의 대표 연구자들이 임상·보건 분야에서의 성&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12월 1일(월)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어워드」에서 부총리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시상 이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8개 기관ㆍ인사를 선정하고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공로상은 WISET이 여성과학기술인 생태계의 기반을 닦고 활성화에 기여한 다양한 주체들의 숨은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되었다.수상자(기관)는 (가나다순) ▲강윤철(이화여대 교수) ▲(주)멀티캠퍼스 ▲손민영(국립부경대 교수) ▲써모

[‘SOLIDWORKS·CATIA’ 재직자 무료교육 상시모집]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변화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있다. 단순한 자격 취득이나 이론 중심 교육만으로는 현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어려운 시대,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기술 훈련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직자에게도 무료로 개방된 신기술 교육의 장, ‘메타버스 스테이션(Metaverse Station)’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K-하이테크 플랫폼의 핵심 기관으로, Solidworks·CATIA 기반의 3D모델링 실무 과정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미래인재를 직접 길러내고 있다. 재직자 대상 무료교육을 상시모집하는 것이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 회장 권오남)가 주관하는 ‘2025년 제16회 미래인재상’의 최종 수상자 12명이 선정됐다.여성과총은 포상위원회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면 및 대면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뛰어난 연구성과와 산업적 기여를 보인 후보자들 중 최종적으로 학술부문 수상자 10명, 산업부문 수상자 2명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상자들은 11월 21일(금) 여성과총 연차대회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산업부문 수상자 신소은 ㈜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권오남, 이하 여성과총)는 지난 11월 2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AI 시대 여성 리더십: 사람 중심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2025 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연차대회는 국내외 90개 회원단체와 과학기술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며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대회의 서막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열렸다. 두 연사는 AI 기술 패러다임 변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로보월드 기간에 개최된 부대행사 중 참가자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던 행사는 단연‘로봇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데이(이하 스타트업 이노베이션데이)’였다. 스타트업 이노베이션데이는 한국AIㆍ로봇산업협회(이하 협회),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카이스트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이하 KAIST GCC), 삼일회계법인, 삼성증권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참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등 각종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동 행사는 11월 7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속담이 있다. 구멍이 난 항아리에 아무리 물을 채워도 새는 물 때문에 항아리는 가득 차지 않는다. 배터리에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최근 포스텍에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막는 ‘마개’ 촉매를 개발했다. 김원배·조창신 포스텍 교수(화학공학과·배터리공학과),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박관현 씨, 산디아 라니 망기셰티 박사 연구팀이 주석 금속-카본 복합 촉매를 개발, 이를 리튬-황 전지 양극 촉매로 적용해 높은 에너지 저장

K-하이테크플랫폼이 오는 19일 경북 김천시 혁신로 292에 위치한 Metaverse Station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메타포트 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를 현실로 구현하는 핵심 기술인 AR(증강현실) 기반 광학과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하고, 차세대 디지털 공간 구축에 필요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각 열린다. 참석자는 1부 또는 2부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공계 연구자의 전 생애 주기를 고려한 ‘과학자 모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향후 5년간 총 100명의 리더급 과학기술인을 선발하고, 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천 명을 국내로 유치해 기술 주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됐다. 내년에는 35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R&D 예산이 투입된다.

국내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다관절 로봇 핸드 DG-5F(Delto Gripper-5F)’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테솔로가 지난 1년간 축적해온 기술 개발 성과와 산업적 파급력이 공인된 결과로, 국내 로봇 핸드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을 발굴해 시상하는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대표이사 전 진)가 ‘2025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브릴스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12일(수) 열린 '2025년 인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가해 인천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과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외 우수기업 수상자 및 관계자 등

기후변화로 장마 기간과 강수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기상학회가 국립기상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장마’의 기상학적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다. 한국기상학회는 전문가 설문, 토론, 그리고 장마특화연구센터의 과학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장마의 새로운 정의’를 제안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2일 열린 ‘장마 개념 재정립 포럼’에서 집중 논의됐다. 향후 한국기상학회 대기과학용어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 정의로 확정될 예정이다.&lsquo

‘2025 K-하이테크 플랫폼 지역 기업 네트워킹 데이(2025 K-High-Tech Platform Local Enterprise Networking Day)’가 2025년 11월 13일(목)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LL층(B1) 디럭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하이테크 플랫폼을 매개로 지역 제조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최신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소개’에서는 국내외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11월 12일(수) 13:00~17:00 서울 강남의 안다즈 호텔에서 ‘마이스터 로봇화 교육 성과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한국의 실용적 미래 로봇교육 전환과 과제’를 연다.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로봇 기술과 교육의 접점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 인재 양성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프로그램은 개회 이후 기조 강연 격인 ‘AI가 바꾼 학습의 질서: 미래 인재양성의 과제’(멀티캠퍼스 김소영 상무)로 문을 연다. 이어 ▲기계의 로봇화 성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 대표 김영진)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elto Gripper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K-하이테크 플랫폼’ 메타버스 스테이션] 메타버스 스테이션은 기업의 수요에 맞춘 채용연계형 교육을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K-하이테크 훈련 거점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미래 인재가 최신 기술을 학습하고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 2025’에서 국내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가 주도하는 ‘한·중·일·미 휴머노이드 통합 시연(Humanoid Integration Demo)’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시연은 테솔로의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DG-5F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대표 휴머노이드 플랫폼과 실제 연동·구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테솔로는 최근 미국 로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이사 최혁렬·이윤행)가 지난달 31일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김민표)와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서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어 기술을 토대로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차세대 로봇 제어 기술’을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향후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제어 기술과 센서·그리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