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25 (일)
박은식의 양명학 수용과 근대 성찰, 어떻게 볼까
박은식의 양명학 수용과 근대 성찰, 어떻게 볼까
  • 교수신문
  • 승인 2010.05.24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대 백년 논쟁의 사람들’ 두 번째 인물은 백암 박은식(1859.9.30~1925.11.1)이다. 철학자 가운데 유학자는 박은식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의 역사 서술은 단순히 독립운동의 일환이기 보다 근대 역사학의 방법론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박은식은 양명학을 통해 서구적 근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했다.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정치가였던 그를 재조명하기 위해 박정심 부산대 교수(철학)와 조한석 대진대 연구교수(철학)가 논쟁점을 던졌다. 그의 양명학을 받아들인 행보를 놓고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