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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반가사유상의 미소, 춤으로 만나요
국보 반가사유상의 미소, 춤으로 만나요
  • 김재호
  • 승인 2022.08.1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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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몰입형 무용 퍼포먼스 '사유하는 극장 – 사유의 길'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한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연계 공연
연기파 배우 안석환과 국립무용단 훈련장 장윤나 무용가의 만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브랜드 전시 ‘사유의 방’과 연계한 공연 <사유하는 극장–사유의 길>을 오는 9월 3일과 4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사유하는 극장 – 요즘 것들의 사유>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관람객이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전시된 ‘사유의 방’에서 느낀 여운을 무용이라는 장르를 통해 재 확장하고, 각자의 사유의 길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출연진은 현재 국립무용단에서 훈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세대 무용수로 주목받고 있는 무용수 장윤나가 자아 역(役)을 맡아, 총 3막*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서서히 반가사유상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 1막 채움 – 소유의 길 : 탐욕과 욕심의 현실 속 자아  
  2막 멈춤 – 멈춤의 길 : 쉼 없는 현실에서 잠시 멈춰있는 자아 
  3막 비움 – 사유의 길 : 이제 각자의 선택을 해야 하는 자아

또한 연극 <에쿠우스>, <리어왕>, <고도를 기다리며>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안석환이 그림자‧현자‧화자 역(役)으로 ‘사유의 길’ 여정에 동행한다.

<사유하는 극장–사유의 길>은 9월 3일(토) 14시, 17시 그리고 4일(일) 15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이틀간 3회에 걸쳐 상연된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1544-5955, www.nmf.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관람객들이 반가사유상과 함께 잠시나마 내면에 집중하는 위로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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