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7:55 (월)
아세아문제연구소의 주요활동
아세아문제연구소의 주요활동
  • 최익현 기자
  • 승인 2011.11.30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요 연구총서 및 자료총서 간행
-『 구한국외교문서』22권,『 구한국외교문서 부속문서』8권
이 문서는 서울대 규장각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한국 외교 관계 문서를 정리한 것으로 개항 이후 한국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이며, 현재 외교·영토문제를 이해하는데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 공산권총서』27권
한국 및 아시아 공산권에 대한 분석연구와 한국통일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로 연구총서 22권, 자료총서 5권을 출간했다.

-『 한국연구문헌해제』
아연은 한국학의 세계화에도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였다. 한국학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학자와 학생들을 위해 1945년부터 1962년까지 국내에서 간행된 단행본과 논문을 수록한 영문판『한국연구문헌해제』2권과 한국의 문화유산과 창조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고전에 대한 영문판 해제서인『한국고전해제』1권 등 3권을 출간했다.

-『 한국개발연구총서』32권
민주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던 당시 아연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지원으로 비교 이론의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경제 발전 경로에 대한 연구에 주력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32권에 달하는 ‘한국개발연구총서’를 완간했다.

- 『동아시아연구총서』13권, 『중국연구총서』17권, 『민주주의총서』17권 2001년과 2005년 2차례에 걸쳐 SK텔레콤 (주)과 SK(주)로부터 총 12억 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아 내놓은 성과물이다.

● 국내·국제학술회의 개최
아연은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와 미래지향적 연구주제를 통해 한국 내 연구를 선도하고,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개최된 대표적인 국제학술회의만을 소개하겠다.

-「 아세아에있어서의근대화문제」국제학술회의
본 연구소에서 1965년 6월말부터 7월초에 걸쳐 개최한 이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국제학술회의였다.

-「 아세아에있어서의공산주의문제」국제학술세미나
1966년 6월에 열린 이 세미나는 한국에서 열린 공산주의에 관한 최초의 국제 학술 세미나였다.

-「 한국의전통과변천」국제학술회의
이 회의는 한미학자들 간에 한국학에 대한 공동연구의 첫 시도로써 미국의 SSRC-ACLS 합동 한국연구위원회와의 공동주최로 1969년 9월초에 서울에서 한미학자 30여명의 참가하여 열렸다.

-「 한·일양국의지적교류」국제학술회의
아연과 일본 국제교류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세계의 움직임에 대응하면서 한일양국이 아세아지역에 있어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하는 데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어떠한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가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구체적인 행동방향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1979년부터 1992년까지 총 10회 열렸다. 1996년 이후 한일공동연구 포럼으로 이어졌다.

- Searching for a New East Asian Order: Historical Reflections and Current Issues
2010년 3월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넘어서 화합과 공존을 위한 새로운 질서의 모색이라는,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동아시아 담론의 핵심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됐다. 그 구체적인 논의의 틀은 새로운 동북아 질서 논의의 핵심쟁점들로 구성됐다. 또한 아연 HK사업단의 지향점 중 하나인 다학제적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접근도 함께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