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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섭 동덕여대 교수,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초대 회장 취임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초대 회장 취임
  • 김재호
  • 승인 2022.1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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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상섭 동덕여대 교수(교육컨설팅학과·사진)가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2년 8월부터이다.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지난 2022년 8월 창립을 준비해왔으며, 창립학술대회는 오는 16일 동덕여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회는 한국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해당 분야 35명이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리상섭 동덕여대 교수가 한국평생교육융복학합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사진=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리 교수는 평생교육과 글로벌 HRD 분야에서 23년 이상 연구를 해오면서 해당분야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 대통령 직속의 국가교육회의 자문위원,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사외이사, 동덕 아트컬처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과 창업교육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 연구정책 분야에도 참여했다.

리 교수는 “본 학회는 평생교육과 융복합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학문적 및 실무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평생교육, 성인교육, 인적자원개발, 융복합 분야의 최고 학회가 되기 위한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평생교육과 융복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맞아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다. 특히 학교 교육과의 대상 및 영역 이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창업 교육과의 영역 이슈, 중앙정부, 지방정부, 대학, 시민단체 등과의 거버넌스 이슈 등 평생교육 자체의 대상과 영역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요구 받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평생교육과 융복합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를 통해 평생교육, 성인교육, 인적자원개발, 융복합의 이론과 실제가 융복합하는 아시아 최고의 학문 및 실무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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