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회장 리상섭)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 회장 남성희)와 지난 30일(월) 16시 평생교육 및 융복합교육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학 평생교육과 융복합교육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협약기관 간의 상호 평생교육　융복합　프로그램 구축 및 체계 확립, △협약기관의 공동사업 및 행사 개최 협조, △협약기관 간 행사에 대한 홍보 협조, △협약기관 사업 현안에 대한 조력, △협약기관의 상호 공동 발전 도모 등이다.

리상섭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회장(동덕여대 교수)은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 평생교육과 융복합교육의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구축과 체계 확립을 통해 상호 간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중심인 COLiVE가 대학의 평생교육과 융복합에 대한 이론 및 실제를 연결하는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는 평생교육과 융복합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학문적 및 실무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회로 평생교육융복합연구 관련 학술지를 연 2회 발행하고 있다.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는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전문대학-지역사회-기업 등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2년 5월 창립됐으며, 현재 전문대학 85개교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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