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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DMZ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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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
  • 승인 2023.08.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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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명지대 미래정책센터 공저 | 명지대학교출판부 | 282쪽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독일통일의 교훈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한국통일의 비전을 제시한다.

재독 정치학자인 이영기 박사가 1983년부터 2015년까지 32년간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집필한 논문, 기고문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집합체!

■ 추천사

이영기 교수는 재독 정치학자로서 독일 현장에서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을 관찰하고 폭넓고 깊게 연구하면서 얻은 교훈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다. 특히 아데나워의 서방 정책, 브란트의 동방정책, 그리고 콜의 역동적 통일정책 등 계승적, 통합적 노력에 의한 독일 분단 극복 과정을 감동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또한 선견지명적 두 지도자 이승만과 아데나워간의 비교도 교훈적이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前 국무총리, 감사원 원장)

이 책은 저명한 재독학자인 저자가 32년간 독일과 한국을 오가면서 발표한 내용들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독일은 헌법 전문에 명시된 것과 같이 자유통일을 평화적 방법으로 이룩하였다. 1975년 헬싱키 의정서에서 보듯이 독일통일의 온동력은 '인간의 기본 자유와 인권' 이었다. 독일통일은 여전히 한국에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정계성 대표 변호사(KIM & CHANG 법률사무소)

이영기 교수는 지난 30년간 재독 정치학자로서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두 나라의 통일에 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 책은 이영기 교수가 지난 시간 한국과 독일의 통일을 주제로 발표한 글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저자는 독일통일의 사례에 비추어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불씨를 되살리고,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통일의 비전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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