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홍규의 아나키스트 열전3- 동아시아의 아나키스트 포경언의 무군자치사상무군론은 위진남북조 시대(3~5세기)의 포경언(?敬言)에 의해 집대성되었다. 허행의 책이 전하지 않고 를 통하여 그를 알 수 있듯이 포경언에 대해서도 갈홍(葛洪, 284~364)의 (抱朴子)라는 책으로만 알 수 있다. 그러니 포경언은 갈홍과 같은 시대 사람이거나 그 이전 사람으로 추측되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맹자가 허행을 비판하듯이 갈홍이 포경언을 비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맹자나 갈홍 같은 주류의 책만 남고 허행이나 포경언 같은 비주류는 그들의 책이 남기커녕 남들의 비난 박홍규의 아나키스트 열전 | 교수신문 | 2019-10-07 13:34 "유령 논문이 떠돈다" 한 대학교수가 학술지 등급 높이기와 학술논문 게재를 둘러싼 부당한 연줄대기 백태를 털어놔 파문이 예상된다. ▲당대비평 2003년 겨울호 © 계간지 ‘당대비평’에서 편집위원을 맡고 있는 김두식 한동대 교수(법학부)는 이 잡지 2003년 겨울호 ‘초보 철밥통의 논문 데뷔 이야기’에서 인위적 학술지 등급 높이기와 학술논문 게재를 둘러싸고 부당한 연줄대기 학술·연구 | 이민선 기자 | 2003-12-05 00:00 [저자 인터뷰]『도교와 문학 그리고 상상력』 (푸른숲 刊) 펴낸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 “도교는 동양적인 문학의 가능성이다”‘동양적인것의 슬픔’을 내세워 말하면 서양컴플렉스로 치부되고, 동서양에 공통되는 주제를 언급하면 서양에 물든 것이며, 특수성을 말하면 보편성을 대라고 추궁한다.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중어중문학과)의 고민도 서둘러 동양‘주의자’로 분류해버리려 하는 사람들의 조급함에서 비롯되었다. ‘문학의 죽음’마저 맥빠진 수사로 들리는 지 BOOK | 이옥진 기자 | 2000-12-18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