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김두형 교수(법학전문대학원‧사진)가 한국조세법학회 제8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청와 대표변호사를 거쳐 강남대 교수, 숙명여대 교수, 한국관세학회 회장,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관세청 관세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조세법학회는 조세법에 관한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실정법 제도 및 조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지난 2008년에는 법제처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조세법학회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 학계 교수와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510여명이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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