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LINC 3.0사업단이 2022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1월 12일(목)에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매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문제를 해결하거나 활용할만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연계 교과목이다.  

2022학년 2학기에는 총 221개팀의 실습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기업연계형(산업체에서 제시한 과제 수행, 산업체 인사 참여)으로 9팀, 글로벌형(국외 대학 및 외국기업과 연계 수행)으로 3팀, 융합형(계열이 다른 타 학과(부, 전공) 학생들이 팀을 구성)으로 3팀을 지원했다.

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LINC 3.0 사업단에서는 산업체 대상 애로 사항을 접수하는 산업체 문제 은행을 시행, 캡스톤디자인 담당 교수와 참여 학생 팀을 매칭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수 추천 및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20개팀 중  ‘환자 퇴원계획 수립 및 욕구 기반 자원 연계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C.C.C(Clear Community Care)’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기타 수상 내역 및 우수작품은 가상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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