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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장성군 ‘남도음식 차별화와 관광산업 진흥 업무협약’
동신대-장성군 ‘남도음식 차별화와 관광산업 진흥 업무협약’
  • 배지우
  • 승인 2022.1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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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장성군과 ‘남도음식 차별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희 동신대 총장과 김한종 장성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남도음식 문화 진흥과 미식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미래 수요를 반영한 남도음식을 발전‧보전‧육성하고, 동신대 학생들의 관련분야 취‧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동신대는 남도음식과 관광 분야의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자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이 지닌 문화관광자원과 동신대학교의 인적자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 ‘남도 음식의 메카’ 장성군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그 여정의 힘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장성은 이미 관광 측면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이라며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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