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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신문방송 배주연 씨 팀, 시청자미디어대상 우수상
동의대 신문방송 배주연 씨 팀, 시청자미디어대상 우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12.2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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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과 그곳의 책방지기 이야기 담은 다큐 ‘북마크’로 수상

동의대 신문방송학전공 3학년 배주연, 유미예, 차세현, 하은서 학생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공모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은서, 배주연 학생_시상식 기념촬영

배주연 씨 외 3인은 독서율과 서점의 이용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독립서점과 그곳을 지키는 책방지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북마크>라는 작품으로 신규 영상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12월 8일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팀장인 배주연 씨는 “학교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수업을 통해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아졌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독립서점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파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제작한 <북마크>는 KBS1 TV의 ‘열린 채널’에도 선정되어 지난 11월 9일 전국에 방송된 바 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8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총 29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예선과 본선 및 국민참여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19점(한국방송협회장상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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