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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 팀, ‘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 팀, ‘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12.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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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최강깨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최강깨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 팀이 ‘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전통문양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문화체육광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문양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디자인공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최강깨비’ 팀(서비스·디자인공학과 장혜린, 산업디자인학과 이서현, 이수빈, 이지현)은 전래동화 OTT 서비스인 <깨비와 신나>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강깨비’ 팀의 <깨비와 신나>는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 가치관 형성, 성 역할 개념 발달 등 종합적인 인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된 전래동화다. 우리나라 전통문양인 귀면을 활용해 액운은 막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어린이들의 인지,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 교육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냈다. 키즈 산업 시장에 새로운 전통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안한 ‘최강깨비’ 팀의 전래동화 OTT 서비스는 신선한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인 ‘최강깨비’ 팀원들은 “전통문양을 활용해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에 있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팀원들 모두 키즈 산업의 서비스를 처음 제작하다보니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UX/UI를 설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수많은 회의와 노력 끝에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는 서비스, 디자인, 공학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성신여대만의 특색 학과다. 전문 교수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소속 학생들이 다양한 산업군의 실무 프로젝트와 공모전에서 우수한 입상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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