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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제26회 아리문화상 시상식 개최
안양대학교 제26회 아리문화상 시상식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2.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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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안양대 아리문화상 시상식
제26회 안양대 아리문화상 시상식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개교 74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26회 아리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5일 열린 제26회 아리문화상 시상식에서는 소설 부문에서 국어국문학전공 유승환 씨의 작품 <동화버섯>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수필 부문에서는 국어국문학전공 노석훈 씨의 작품 <사회를 이해하려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참고서>가 당선작으로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시 부문에서는 러시아언어문화전공 김지은 씨의 작품 <신이사랑한소년>이, 평론 부문에서는 국어국문학전공 오송희 씨 작품 <‘더 플랫폼’이 333층짜리 홀과 호화로운 음식만으로 수직적 계급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식>이 당선되었다. 

올해 제26회 안양대학교 아리문화상은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두 달여 간 소설과 수필, 시, 평론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41편의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작품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제26회 안양대 아리문화상 심사위원장 맹문재 교수는 “올해 아리문화상에서는 국어국문학전공 외에도 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과 영미언어문화전공, 행정학과와 러시아언어문화전공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좋은 작품을 응모해 한층 더 수준 높은 공모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양대학교 아리문화상은 ‘아름다운 리더의 생각 열기’라는 목표로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안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설과 수필, 시, 평론 부문의 작품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작을 발표하는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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