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임상병리학과 ‘사랑나눔’ 봉사동아리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의 집 청주대 앞 센터와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동아리(회장 이현주)는 2017년 충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사랑나눔 봉사동아리는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의 집 청대 앞 센터의 요청으로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임상병리학과 약 50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2주에 걸쳐 전혈 헌혈에 참여하게 된다.

청주대 이석준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미래 의료인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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