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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창업지원단, 초기 창업 기업 지원 성공적
충북대 창업지원단, 초기 창업 기업 지원 성공적
  • 배지우
  • 승인 2022.11.0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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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권역별 초기창업 기업지원 프로젝트’성료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창업지원단이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비청주권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충북 권역별 초기창업 기업지원 프로젝트’를 총 5회에 걸쳐 성료했다.

충북 권역별 초기창업 기업지원 프로젝트는 충북 청주권에 집중된 초기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북 북부, 남부권역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와 협업하여 각 센터의 입주기업 및 지역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SNS 홍보 블로그 마케팅’교육,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 ‘지역 수요 맞춤형 특강’을 지원했다.

지난 10월 11일(화) 괴산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괴산지역 예비창업자와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융합 Big Data를 활용한 디지털 인사이트 구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13일(목) 제천 세명대학교, 10월 21일(금) 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에서 ‘SNS 홍보 블로그 마케팅교육’, 11월 2일(수)엔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11월 4일(금)에는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완료했다. 

총 5회에 걸쳐 총 53명의 예비·초기 창업자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초기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마케팅 분야에 실무적 도움을 주는 블로그 마케팅과 동영상 제작 교육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 손손기획 최리겸대표는 “나 역시 청주에서 광고기획사를 창업했던 초기 창업자 시절을 거쳤던 만큼 참가자들에게 지식과 노하우를 최대한 전달하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서보석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충북 권역별 초기창업 기업지원 프로젝트는 이제 명실상부 충북권 창업지원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이를 이어 나갈 것이며,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충북 전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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