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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지정
한성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지정
  • 배지우
  • 승인 2022.11.07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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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형 일학습병행 8년 우수성과에 이어 지원기간 5년 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2년 제9차 일학습병행·컨소시엄 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IPP형 일학습병행 운영대학’으로 재지정(지원기간 연장)되어 향후 5년간 사업을 추가로 계속해서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재지정 심사는 최근 3년간의 성과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한성대학교는 타기관 대비 사업에 참여하는 우량기업의 비율이(70%) 높고 훈련참여율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을 재지정 받음으로써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5년간 사업비 약 20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성대학교는 2015년 사업선정 이후 6년 동안 장기현장실습생 881명, 학습근로자 271명이 사업에 참가하였고, 사업성과평가 6년 연속 A등급 이상, 전담자 우수사례 우수상, 일학습병행 협조 기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며 IPP형 일학습병행의 선도대학의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한성대 학생이 본인의 진로모델을 구축할 수 있고 나아가 역량 있는 우량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되어 재학생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우량기업 발굴 등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선도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인데, 실습과 취업의 연계로 취업준비생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한성대학교에서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5년부터 최초사업 5년과 재지정 3년, 현재 총 8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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