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륜 지음 | 소명출판 | 315쪽
이 책은 일본의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한국과 한국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노래했을까’ 하는 시각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시간 여행이 될 것이다. 일본 시인들이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한국이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쓴 작품, 혹은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글을 모아 그 의미구조를 풀어내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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