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전라남도청·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2022 인공지능(AI)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2 인공지능(AI)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조선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체결한 '인공지능(AI) 인재육성 기반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전라남도 관내 일반고 1~2학년 학생들이 AI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1년 시작했으며 2022년 한해동안 봄학기 20시간, 가을학기 20시간으로 나누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남과학고(박민주), 매성고(박지환, 정재민, 오은우), 창평고(유준현, 이준석), 능주고(손민준, 박상현), 옥과고(강진현), 예당고(김지민), 해룡고(김대현, 이웅희, 이성현), 문향고(오온유, 신민승) 등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I·SW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시대 소프트웨어 이해, 언플러그드 코딩, 코드 마스터, 로봇 코딩, 챗봇, 게임개발, 메타버스 제작, IoT보드게임 만들기, VR 창의 아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바세교육연구소 오영학 대표, SW중심대학사업단 이광옥 교수, 노치상 연구원, IT 융합대학 이현준, 이성현, 김용수 학생 조교진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책임교수인 조영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전문가자원과 최신공간을 활용해 진행됐다”며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AI·SW 교육 생태계 구축과 AI·SW 교육환경 조성,  AI·SW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 공동체의 미래역량 강화에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에 함께한 학생들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코딩으로 따뜻하고 살맛나는 AI·SW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AI·SW 미래 핵심인재로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22 미래인제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이 AI와 SW 미래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와 전문가활용 연계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AI·SW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SW중심대학사업단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2022년 AI와 SW를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교육을 이끌어주신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진로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인공지능 윤리를 배움으로써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Python Programming을 배우고 Bigdata분석을 코딩할 수 있다는건 매우 가치있는 시간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가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실제 기계에 넣어 실행할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흥미로웠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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