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파크는 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운영했다.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성과 창업지원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구·경북 최대 스타트업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12개 공공기관과 ㈜예성글로벌, ㈜케이아이오티, ㈜에이엘아이 등 21개사가 참여해 약 4.3억원 상당의 구매예정금액 성과를 달성했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대면 상담회로 제품시연 등을 통해 지역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공공조달 등록과 공공구매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실무상담도 제공했다. 앞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판로개척에 힘쓰고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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