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해 후원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는 소야어린이집(원장 이영숙)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수),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소야어린이집 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대전광역시 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및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소야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영숙 소야어린이집 원장은“이번 바자회는 원아들에게 경제관념을 익히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대전광역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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