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김포시 센터)는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사업으로 지난 10월 25일~26일 양일간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스로 달고 짜지 않은 건강한 음식을 선택,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등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 뮤지컬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담은 현장교육으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김포시 센터가 주관하여 센터 등록 어린이집 25개소 535명의 어린이와 교사가 참석하여 흥미롭고 유익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포대 박진영 총장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가 이번 어린이뮤지컬 관람을 통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인섭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뮤지컬을 통해 김포시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이어 신길만 센터장은 “작년에는 비대면 행사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직접 어린이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김포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 425개소의 어린이 11,912명을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