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융합디자인학과(지도교수 이아람)는 괴산군 주최로 지난 26일 괴산 청안면 효근2리 마을 골목과 빈 벽을 활용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이아람 지도교수와 14명 재학생들이 함께 괴산의 농작물 및 효근2리의 뜻깊은 의미가 담긴 선비, 거위와 공작새 등을 그리며 작은 마을을 하나의 소중한 이야기로 아름답게 가꾸었다.
이아람 지도교수는 “효근2리 주민들에게 풍부한 그림이 가득 찬 벽화가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는 괴산군과 협력하여 괴산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가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원대 융합디자인학과는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괴산 청안면 효근2리 마을 벽화 그리기 등 해마다 관내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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