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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 최승우
  • 승인 2022.10.2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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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지음 | 모아북스 | 144쪽

전 세계 최초 MHM 공법으로 추출한 ‘마시는 향기’,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향기는 코를 통해 느끼는 후각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향을 맡는다는 것은 냄새 분자를 코로 흡입하여 ‘좋다, 나쁘다’ 또는 ‘신선하다, 썩었다’ 등의 판단을 하는 행위다. 몸에 뿌리는 향수도 향을 내는 물질을 조합하여 원하는 향기를 내도록 만든 액체다. 어느 경우든 코를 통해 냄새를 맡는다. 그런데 향기를 마신다면 어떨까? 천연물질에서 냄새를 발생하는 분자를 포집하여 농축된 액체 상태로 만들어 음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른바 ‘마시는 향기’가 세상에 나온 것이다. 마시는 향기는 천연 재료에서 나온 천연 향기를 포집한 것으로서 우리 몸에 바르거나 마실 수 있는 물질이다. 즉 일종의 영양성분으로서 기능하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에서 꾸준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마시는 향기’를 소개한다.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소의 종류와 작용, 기능 등을 자세히 알려주면서 천연향기로 만든 ‘마시는 향기’가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고 얼마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상세한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향기요법에 주목해볼 만하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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