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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노블카운티 지역사회 나눔 행사 ‘Fall in Love’ 진행
경희대.노블카운티 지역사회 나눔 행사 ‘Fall in Love’ 진행
  • 방완재
  • 승인 2022.10.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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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 나눠
경희대
경희대와 삼성노블카운티가 지역사회 나눔 행사인 ‘Fall in Love’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나누고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와 삼성노블카운티가 지역사회 나눔 행사인 ‘Fall in Love’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나누고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와 삼성노블카운티(대표 박찬병)가 지역사회 나눔 행사인 ‘Fall in Love’를 공동 진행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 당시 협약식에서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 상호 인적 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약속한 바 있다. 협약 결과의 일환으로 본 행사 참여 연계가 이뤄졌다. 행사는 10월 20일(목) 삼성노블카운티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삼성노블카운티가 지역사회의 가치를 나누고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희대가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여했다. 물품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행사 한 편에 수공예 작가와 소상공인을 위한 장소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꾀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선 바자회,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렸다.

경희대는 협약기관인 삼성노블카운티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준비했다. 경희대 태권도시범단과 응원단이 노블카운티 입주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친 것이다. 한 시간여 이어진 문화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또한 학교 기업인 경희보감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행사 중간에는 최희섭 경희대 행재정부총장과 박찬병 대표 간의 환담도 진행됐다. 환담에서는 양 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 발전을 다지는 이야기가 오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발생한 기증 물품 판매금 전액과 벼룩시장 판매금 일부는 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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