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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문화예술교육사업단,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선정
상명대 문화예술교육사업단,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선정
  • 강일구
  • 승인 2022.10.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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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력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상명대

상명대(총장 홍성태)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이하,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력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대안학교에 분야별 예술 전문인력의 방문 교육을 통해 예술 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화 역량과 감수성, 창의성과 인성을 향상하기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부터는 기존 단년도 사업에서 2년 단위로 변경되어 2024년까지 약 202억의 예산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7개 분야(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국악을 포함한 8개 분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선발된 768명의 예술 강사를 서울지역 초‧중‧고 및 특수, 대안학교 총 1,051개교에 파견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지안 문화예술교육사업단장(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교수)은 ‘다년간 사업단을 향한 신뢰에 보답하고자, 서울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내실 있는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서울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23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KACES)의 기획사업 방향에 따라 학교와 학생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예술꿈터”를 기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강일구 기자 onenin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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