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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9월 24일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 및 기여의 확대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캠퍼스에 자리한 삼육서울병원, 삼육외국어학원 등과 연합하여 SHU 진심데이 및 제 14회 배봉축제를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교 학생들은 SHU 진심데이를 통해 동대문구, 중랑구 주민들 대상 전공 봉사를 진행하여 대학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발휘했다.
▲아동보육과는 에덴동산에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코딩교육 △어린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노인복지과에서는 △노인/장애인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불어 실습실을 전면 개방해 ▲간호학과에서는 △활력징후검사 △보건건강교육 부스가 진행됐으며 ▲치위생과에서는 △무료 치과진료 및 스케일링 △구강건강교육 ▲뷰티융합과 △뷰티원스톱서비스(헤어컷, 컬러, 매니큐어 등) △어르신을 위한 메이크업 △피부관리(얼굴마사지) ▲의료정보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그 외 △내생애 가장 젊은 날(장수사진) △인바디검사, NEWSTART 전문의건강상담(암/질병)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삼육보건대학교 전공봉 사에 재학생 168명이 참여했고, 지역주민 1,344명이 전공 봉사의 혜택을 받았다.
간호학과 3학년 강하늘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공지식을 활용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을 준비하고 어떤 봉사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평소에 지역주민에게 간호를 제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분들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번 SHU 진심데이에는 ▲참조은내과의원 김종상 원장 ▲예쁜얼굴치과의원 전명섭 원장 등 인근 지역에서 병원,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삼육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용우교수와 학생 24명이 카이로프랙틱(도수치료)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 외에도 ▲삼육서울병원 △활력징후검사 △발마사지 △아 한방/내과가 진행되었으며, ▲아드라코리아 △아드라코리아 홍보부스 ▲삼육외국어학원 △일본 전통문화 체험 및 전통 음식 △중국 전통문화 체험 및 전통음식 △먹거리부스(솜사탕, 아이스크림) ▲삼육보건대학교회 △먹거리부스(떡볶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부 SHU 진심데이와 배봉축제를 운영했다.
1시 30분부터 시작된 1부 전공 봉사에 이어 오후 5시부터 2부 문화공연도 이어서 이뤄졌다.
문화공연은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의 환영사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안규백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했다. 문화공연은 △한은희 씨의 바이올린 독주 △안티플랫의 남성사중창 △예아꿈터의 합주 △양제인 씨의 독창 △김선영 씨의 플루트 독주 △배홍진 씨의 독창 그리고 합주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대학에서는 참여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건강 도시락과 두유로 모든 손님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전적으로 준비한 삼육보건대학교 전인교육원의 김성민교수는 “SHU 진심데이를 통해 삼육보건대학교의 교육이념을 증진하며, 전공영역에서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므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여 공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감회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