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1주기(2018~2022)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18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38개 국립대학이 각 대학 고유의 역량 강화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추진하도록 지원하여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대구교대는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대학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학생 및 취약계층 학습환경 개선에 대하여 호평받았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만의 특화 전략 추진 목표가 국립대학육성사업 목표 달성에 부합하며 동시에 특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대학이 창의적인 예비교원을 양성함에 있어 대구교육대학교만의 체계적이고 특색있는 사업들로 예비교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을 위해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대구교육대학교 이수진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창의적인 예비교원 양성사업과 지역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을 통하여 국립대학의 공적 책무성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