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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지명
낙천지명
  • 최승우
  • 승인 2022.10.20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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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임 옮김·엮음 | 소명출판 | 424쪽

이 책은 백거이의 감상시 215편 가운데 100편을 역자가 시기와 내용을 참조하여 고르게 선별하고 번역하였다. 백거이는 당대의 대표 시인으로 이백, 두보, 한유와 함께 "이두한백"으로 병칭되는 인물이다. 낙천지명은 천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순응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서, 백거이가 삶의 신조로 지키고자 했던 말이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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