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3학년 권민정 씨는 최근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마린홀에서 개최된 ’제9차 차세대해양과학자워크숍‘ 에서 ’미래 되고 싶은 해양과학자‘를 주제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권 씨는 ’나는 2027년 항해할 과학자다 - 극지 심해생물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차세대해양과학자 워크숍’은 국제무대에서 해양 전문가로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해양관련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시작돼 올해 9회 차를 맞았으며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와 한국해양학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4개 대학에서 해양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5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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