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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2023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 2023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
  • 방완재
  • 승인 2022.10.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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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가족상담·치료전문가 양성...남·녀 신·편입생 모집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전경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원장 김도형) 가족상담·치료학과는 오는 16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자 이거나 2023년 2월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개인과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가족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2년 3월 신설됐다. 가족상담 및 치료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국상담학회의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의 부부가족·상담전문가 2급, 건강가정사 등의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가족상담·치료학과 대학원생은 가족상담·치료 분야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도 수강할 수 있다. 지난 5월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강북구 가족센터와 함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부부 및 가족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교육하고 MFT-PRN(Marriage & Family Therapy Practice Research Network)의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6월에는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학생들이 가족상담치료 전문가로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족상담·치료학과는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직자들이 유연하게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개설해 운영 중이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들을 위한 개인 연구실도 제공하고 있다. 

가족상담·치료학과 석사 학위 취득 후에는 수련 과정을 거쳐 전국 가족센터와 초, 중, 고등학교 내 상담실, 지방자치단체 위기통합지원센터, 개인 심리상담센터 및 사회교육기관 등에서 개인, 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기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을 담당하는 치료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최근 크고 작은 가족 문제가 사회적으로 화두에 오르면서, 오늘날 가족상담치료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 상담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많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배치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상담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신여대 대학원 교학팀(02-920-7511)으로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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