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오는 10월 19일(수)까지 ‘미래사회 문제발견과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창의성 신장과 과학을 통한 문제해결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제는 미래사회에 도래할 문제에 대한 예측과 발견,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로 영상 콘텐츠, 이미지콘텐츠,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10월 19일까지이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inugeri.com/csc)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아이디어 파일과 함께 이메일(inugeri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 1팀에게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팀에게 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5팀에게 상장 및 상금 30만원 등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10월 28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29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개최하는 ‘우리동네 과학문화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수상작에 대하 5분 내외 발표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인천대학교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환경의 변화로 도래할 미래를 적극적으로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성이 중요하다. 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현안 문제해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올해 ‘1-365 과학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인천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와 SNS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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