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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 배지우
  • 승인 2022.10.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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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7일(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 대학팀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건국대, 충청대, 충북도립대, 극동대 등 다수의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 대학팀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유원대는 단체팀(3학년 김수진, 2학년 전재혁, 양원모, 지도교수 문성원)은 충청북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사과, 밤, 표고버섯과 올갱이 등을 식재료로 사용해 한식과 양식을 접목한 퓨전요리(출품음식명: 사과와 밤을 곁들인 곶감 안심 롤라드와 올갱이 버섯 리조또)를 선보였다. 

특히, 주로 국밥에 한정됐던 올갱이를 음식을 남녀노소 모두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양식의 리조또에 접목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반인 20인의 시식을 통해 평가받은 ‘곶감 안심 롤라드’는 “어느 음식점에서 사서 먹을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신메뉴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문성원 교수는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각종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브랜드 쉐프 양성 교육의 결과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만의 시그니처 로드맵과 특화된 조리직 공무원 양성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외식 및 조리업계를 선도할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워라벨 테마의 창의적 교육과정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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