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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전염병과 한의학
역사 속의 전염병과 한의학
  • 최승우
  • 승인 2022.09.30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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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청 지음 | 은행나무 | 160쪽

인류를 지속적으로 위협해온 바이러스에 대해
동아시아인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또 대처해왔을까
한의학의 발전과 기록을 통해
전염병에 대한 치료법과 약재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고전의 지혜에서 찾아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국학진흥원 교양학술 총서­고전에서 오늘의 답을 찾다’의 여덟 번째 책 『역사 속의 전염병과 한의학』이 출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와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지 만 2년이 지나도록 그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인류를 위협해온 바이러스를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인식해왔는지, 또 그 폐해에 대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 속의 전염병과 한의학』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책으로 저자이자 한의사인 송지청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동아시아, 주로 중국과 조선의 문헌을 통해 이 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특징과 코로나바이러스를 비교한다.

나아가 소아전염병, 전쟁과 전염병의 관계, 전염병 대처를 위한 음식 처방과 납약 등 전염병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의학이 발달하게 된 계기도 찾아본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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