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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선조들의 질병 치료법
쉽게 풀어 쓴 선조들의 질병 치료법
  • 최승우
  • 승인 2022.09.30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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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지음 | 은행나무 | 164쪽

서양 의학의 맹점을 짚는 선조들의 지혜에서
질병을 다스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길을 발견하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고전의 지혜에서 찾아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국학진흥원 교양학술 총서­고전에서 오늘의 답을 찾다’의 일곱 번째 책 《쉽게 풀어 쓴 선조들의 질병 치료법》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현대 의학은 과학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질병과 노화를 극복해내겠다는 야심찬 꿈을 꾸고 있다. 신체 내부를 관찰하는 X-ray나 MRI 같은 광학기계는 물론 로봇이나 AI·딥 러닝 등 첨단 과학기술이 의료 분야에 널리 도입되고 있다.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극복해낸 질병도 많아진 지금, 어째서 우리의 몸은 여전히 여러 질병과 통증 들로 신음하고 있을까?

저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사람의 몸을 관찰하는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질병의 원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로 인해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을 경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서양 의학은 과학기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질병은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으로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저자는 십수 년간 한의사로 진료한 경험과 《동의보감》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몸에 알맞은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까지 짚어내는 한의학의 질병 치료법과 건강 유지법을 제시하고 있다.

최승우 기자 kantmania@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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