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9월 5일 사회과학부 이내찬 교수가‘부유한 경제 가난한 행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유한 경제 가난한 행복’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가려져 있던 행복과 삶의 질, 사회자본과 문화, 불평등, 세대 간 갈등 및 외교 유산 및 개인과 사회 및 국가 차원에서 국민이 행복해질 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경제 성장과 삶의 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행복지수로 읽는 삶의 질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우리 △그들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외교 유산으로의 한·일 관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계영배 정신으로 돌아가라 의 구성으로 총 8장으로 구성돼 행복한 나라의 조건과 그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국민총행산(GNHP·Gross National Happiness & Product)'을 제안한다. 국민총생산(GDP)에 '행복'이라는 지표를 포함한 개념이다.
이 교수는“행복은 시대와 관계없이 인간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상당수의 선진국은 복지를 지향하고 있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두고 있다”며 ‘국민총행산(GNHP·Gross National Happiness & Product)’이라는 개념을 제안하면서 “경제학이 담지 못한‘행복’과‘삶의 질’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잊고 있던 행복한 나라의 조건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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