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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부천시청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경대, 부천시청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9.0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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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수) 오전 10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세스코 등 관련기관 관계자 참석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부천시청(시장 조용익)과 9월 7일(수) 오전 10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경대학교에서 구자억 혁신부총장과 서성철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한석윤 원장과 박덕신 교통환경연구실장, ㈜세스코에서 성기재 본부장과 조창호 실장, 부천시 미세먼지 모니터링단 박지영 대표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경대학교와 부천시청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세스코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부천시를 사업 대상지로 하여 생물학적 유해인자 환경감시 및 대응 플랫폼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19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세스코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실내공기 생물학적 위해인자 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환경감시·대응 플랫폼 기술개발」 관련 연구를 이미 수행하고 있다. 과제 연구비는 총 110억 원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수행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의 부유 미생물 현황조사를 통해 생물학적 유해인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복합센서와 IoT 기술이 융합된 (준)실시간 환경감시·대응 플랫폼을 운영하여 새로운 감염성 바이오에어로졸의 인지, 대응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생물학적 유해인자의 빠르고 효과적인 감지와 이상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은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여 공학-환경보건-정보기술의 융합적 접근을 바탕으로 국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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