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4:40 (일)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업 탐방 프로그램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 운영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기업 탐방 프로그램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 운영
  • 방완재
  • 승인 2022.09.07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처장 김민정)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하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를 운영, 학생의 진로 탐색·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 저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기업 탐방 프로그램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를 통해 ASM Korea를 찾은 한국외대 학생들
기업 탐방 프로그램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를 통해 ASM Korea를 찾은 한국외대 학생들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는 업계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학생이 직접 기업을 탐방하여 인사담당자 등 현직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시티은행, ASM Korea, 한국아즈빌, SK온, CJ ENM, 우아한형제들, 슈피겐코리아 등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히든챔피언 기업이 대거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인터뷰 전에 3C/SWOT 기반의 기업분석 특강을 모두 이수하여 산업, 기업, 시장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직자와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진로와 취업역량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현진 학생(18학번)은 “글로벌 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이 가진 고유의 강점이 전략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관심 분야인 HR 직무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인사담당자를 인터뷰할 수 있어 의미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하 학생(21학번)은 “해당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피드백을 거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3C/SWOT을 통해 준비한 깊이 있는 질문에 대하여 현직자 선배들이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어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하였다.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 또한 “예비 입사지원자들의 기업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 취준생이 궁금해하는 점 등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기업 탐방 프로그램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
한국외대 기업 탐방 프로그램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한국외대는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 세계 45개국 언어를 가르치는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그 어느 대학보다도 많은 졸업생을 외국계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취업 등 글로벌 기업에 진출시키고 있다. 이번 HUFS 글로벌기업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기업 인식과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심화하여 우수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직무체험에 연계하여 재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