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국제문제연구소가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목) ~ 2일(금) 이틀 간‘남북의 환경과 미래 지속과 변화’라는 주제로 2022년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인영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사회로‘한반도 그린 데탕트의 모색: 안보환경과 생태환경’관련 창원대 홍석훈 교수와 함광복 한국DMZ연구소장이 주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김재한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의 개회사,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의 환영사 및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박광호 한라대 교수의 사회로‘한반도 그린 데탕트의 모색: 기후변화 대응’관련 공주대 임은정 교수와 원영상·전철후 원광대 교수가 주제 발표했다.

김재한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는 개회사에서 “통일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에 마련한 자리가 시작과 중심이 되어 통일교육 문제 해결책 제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평화통일 교육 추진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논의와 실천을 위한 의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와 한국환경연구원(KEI)가 주최하고 한림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가 주관하며, 통일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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