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애)는 인천대학교만의 산업계 맞춤 반도체 교육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8월 1일부터 29일까지‘2022년 초연결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Ⅰ분야 위탁교육’(이하 초연결 반도체 교육)을 성료하였다.

 초연결 반도체 교육은 인천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내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인천대학교가 함께 인천 지역 전략산업 중 반도체 부문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인재로 정착시키고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였다.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I-NanoFab센터(반도체 공정 및 설계 센터)와 송도캠퍼스 공과대학 강의실에서 실무교육과 실험실습을 진행하고, 첫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직장인 예절교육 및 교육 자료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였다. 일정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에 입사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영애 센터장은 “지역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청년 및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개개인을 돌봐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대학교가 인천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인천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어떠한 기여를 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