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호텔관광과 재학생이 8월에 개최한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제57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원)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관광도시’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최로 개최되었다.  공모전에서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관광을 회복하고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현장 발표를 진행하였다.

배화여대 2학년 김시란, 1학년 신유빈, 김사랑 팀이 ‘교외 지역에 에코 공원 조성, 친환경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2학년 한서영, 소재린, 1학년 박은빈, 임수인 팀이 ‘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 탄소중립 웰니스 관광 제안’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국내외 관광 트렌드 및 환경 변화, 수요자 욕구에 부합하는 참신한 관광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배지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