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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학생팀 88로봇데이 쉐어챌린지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 수상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학생팀 88로봇데이 쉐어챌린지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08.22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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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대, 한양대ERICA, 조선대 등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주최 -
한국공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상승규범팀 작품 심사 사진
한국공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상승규범팀 작품 심사 사진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는 한국공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팀이‘88로봇데이’ 쉐어챌린지 캡스톤디자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88로봇데이 행사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및 관련 분야 전공자에게 지능형 로봇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7개 대학 컨소시엄(한국공대, 한양대ERICA,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이 주관하여 지난 8일 한양대ERICA 라이언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쉐어챌린지 캡스톤디자인대회와 어드밴처디자인대회를 진행하여 한국공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상승규범팀(전상현, 김승민, 김영규, 박태범)이 캡스톤디자인대회에 참가한 18개 팀 중 대상을 수상했으며, 어드밴처디자인대회에서는 한국공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워라벨팀(최이설, 김연진)이 11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쉐어챌린지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을 수상한 한국공대 상승규범팀의 작품은 “기립 보조 통합 휠체어”로 기존의 전동 휠체어에 기립 및 착석 보조 기능을 더하고 보행기를 내장 가능한 구조로 변형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존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주된 사고 원인인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시설 접근성 극복 및 사용자의 생활권 내 운동량의 증대를 통한 일상 속 재활을 돕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공대 상승규범팀 팀장을 맡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상현 학생은“이번 제작의 목표는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에 있다.”고 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작품을 완성시켜 한국공대 학생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고 항상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기현 교수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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