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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R&D 예산 삭감 없다
부처별 R&D 예산 삭감 없다
  • 최장순 기자
  • 승인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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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R&D분야 각 부처 설명회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임상규)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틀에 걸쳐 R&D 관련 재정운영계획 부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 복지부, 과기부, 산자부 등 18개의 부처가 설명회에 참여하였다.


과기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06~'10년 R&D 분야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고 오는 6월에서 9월 사이에 '07년 R&D예산 조정·배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모든 부처의 연구개발비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과기부는 예산 삭감없는 전분야 R&D 지원으로 "국민소득 3만불시대 진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천명했다(기사 하단 부처별 R&D 예산표 참조).

 

'06년 R&D 예산은 전년대비 1조1천1백억원(14.2%) 증가했다. 규모면에서 증감율과 관계없이 과기부(2천82억원), 국방부(1천5백51억원), 산자부(2천2백83억원) 등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교육부(8백94억원), 문광부(35억원), 인문경제(2백억원) 등은 약진했다.

 

 

▲ 각 부처별 R&D 예산 © 과학기술혁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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