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2:45 (토)
울산대, 원전지역 특화 연구 결과 공유회 개최
울산대, 원전지역 특화 연구 결과 공유회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08.1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기 해오름동맹 공동연구사업에 따른 울산대 워크숍 열어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9일 울산 북구 머큐어앰배서더울산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에 따른 ‘2022년도 울산대학교 자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울산대가 지난 9일 울산 북구 머큐어앰배서더울산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에 따른 ‘2022년도 울산대학교 자체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남긴 모습.

이날 진행한 워크숍은 해오름동맹 내 공동연구사업의 1차연도가 종료됨에 따라 대학 내부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원전지역 특화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원자력․친환경 에너지 등 주제가 워크숍에서 다뤄졌다. 울산대 산학협력단 이상욱 연구기획부단장의 해오름동맹 공동연구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첨단소재공학부 신상용 교수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소재부품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박재영 교수가 방사선과 열을 방출하는 방사능의 원리와 함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상욱 연구기획부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울산대는 지역 특화 연구에 더욱 매진해 2차연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