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재학교(총장 이선재) 교양기초교육원은 '2022 지역대학 연합 교양교육 학술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여자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하고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이 참여했으며, 3개 대학 교수 40여 명이 참여해 대학별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 사례발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배재대학교 심혜령 교수의 ‘균형교양교육을 위한 개방과 연결’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광주대 GU인성 지역사회연계 학생활동 운영 사례, 기초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그룹활동" 운영 사례 소개 △호남대 비교과 활동 사례 발표<호남대 ‘토론배틀’을 중심으로>, 교양연계 비교과 AI경진대회 사례 발표 소개 △광주여대 KWU MAUM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소개 등 각 대학의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포럼을 주관한 교양기초교육원 강혜진 원장은 “이번 교양교육 학술 포럼은 참여 대학의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여 핵심역량 기반의 교양교육 혁신 방향을 연구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년 2회 교양교육 학술포럼을 개최하여 3개 대학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각 대학의 학생들에게 풍성한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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