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영유아 대상‘에듀케어 다문화 IT 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희망 365(구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국제어린이집 유아, 오후에는 고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비롯해 K-POP,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문동규 교수(아동보육과 학과장)는 “학생들이 지난 한 한기동안 배운‘에듀케어코딩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가르쳐 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효과적 교육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홍현택 학생(아동보육과 1학년)은 “다문화 영유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고, 수업 때 배운 것들을 교육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는 코딩교육콘덴츠 전문기업인 ㈜코딩앤플레이와 협약을 통해 영유아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매해 단기교육현장체험,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등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근수)는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2008년 사단법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현, 희망 365)로 인가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고려어학원과 국제어린이집, 고려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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